▲ (사진제공: 몰테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이 모바일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해외 직구 배송 서비스 앱을 출시한 몰테일은 리뉴얼을 통해 실시간 해외 핫딜 정보, 해외 직구족이 자주 찾는 해외 인기 아이템, 그리고 몰테일 이용 고객들의 통계를 분석한 인기상품과 상점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전세계 200여개 해외 인기상점에 북마크가 가능한 기능과 원하는 제품을 검색하고 실시간 판매가격을 분석할 수 있는 ‘인기상품 가격 분석 &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제공되던 서비스는 한층 강화했다. 배송비 결제부터 물품 수령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테일’ 기능과 자동으로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 및 직구 진행시 각종 필요한 정보들을 곧바로 팝업으로 설명해주는 ‘쇼핑 브라우저&TIP’ 기능을 구현했다.

또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위해 ‘사주기’ 기능을 추가했다. 몰테일 앱을 통해 들어간 해외쇼핑몰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몰테일이 고객을 대신해 구매하는 서비스다. 이 밖에 ‘직구정보’ 코너에서는 배송비 계산기, 품목별 관세율, 의류와 신발 사이즈 등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한편 리뉴얼된 몰테일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앱스토어는 8월 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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