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사상이 들어간 인도민화가 ‘인도(印度)와 신화(神畵)’ 전시회를 통해 서울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인도 지역마다 표현법이 다른데 비하르 주는 ‘마두바니 회화’, 마하라쉬트라 주는 ‘왈리 회화’, 남부 지방의 독특한 회화 등 총 100점이 국내에서 무료로 2월 28일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 시바와 파라바티-시바와 아내 파라바티가 난디를 타고 행렬하는 장면을 묘사한 인도 남부 지방의 그림.

 

▲ 신성한 나무와 공작-화면전체를 가득채운 나무와 그 아래 좌우대칭으로 한 쌍의 공작을 묘사한 인도 남부 지방의 그림.
▲ 사자를 탄 여신 두르가-사자를 타고 전쟁터를 누비는 여전사 두르가를 표현한 마두바니 지방의 그림.

 

 

 

 

 

 

 

 

 

 

 

 

 

  

▲ 파라가타의 안내자 판카시리야-왈리 부족이 결혼의 여신 파라가타를 수호해 안전하게 결혼식장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판카시리야 신을 그린 그림.

 

▲ 왈리 결혼식-왈리 부족의 결혼식 장면과 일상생활의 장면을 한 화면에 담아 자유로운 형태와 구도로 표현한 그림.

 

▲ 인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마두바니 회화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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