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CJ제일제당 ‘쁘띠첼’이 젤리 제품군 전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과일젤리, 요거젤리, 워터젤리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리뉴얼을 통해 과일의 원물감과 신선함을 부각하고자 했다. 디저트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의 과일 디저트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디저트 과일젤리 시장은 2014년 링크 아즈텍 기준 350억원 규모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평균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쁘띠첼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주 소비층인 어린이와 20~30대 여성 외에 청소년, 신중년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시장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쁘띠첼 젤리는 쁘띠첼 브랜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과일젤리 5종, 요거젤리 4종, 워터젤리 10종, 슈퍼젤리 4종, 프레시젤리 2종 등 총 25종을 갖추고 있다. 올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 전체 매출 목표는 4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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