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친구들, 흡수 빠른 체중 증강식 ‘하루콩력’ 출시 (사진제공: 발효전문기업 ㈜푸른친구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저체중이 과체중이나 비만보다 위험하다. 저체중 상태가 지속되면 질병에 대항하거나 치유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각종 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더 큰 문제는 근육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근육 부족은 만성피로를 부른다. 또한 근육이 줄어든 자리에 지방이 채워져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낙상의 위험까지 높아진다.

발효전문기업 ㈜푸른친구들(대표 양윤형)이 체중 증강식 ‘하루콩력’을 출시했다.

㈜푸른친구들에 따르면 ‘하루콩력’은 근육과 체지방을 건강하게 늘리는 국내산 3종 콩 발효 단백질과 9종 통곡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한다. 주원료는 식물성으로는 유일하게 아미노산 스코어 100(WHO(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 100에 가까울수록 양질의 단백질이다)인 콩.

특허를 받은 저분자발효공법으로 인체가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분해시켰다. 발효 후 8종 필수아미노산이 발효 전 콩보다 7.5배가 늘어났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핵심 아미노산 류신(leucine)의 경우, 일반 콩보다 28배나 증가했다. 단백질을 이런 형태로 섭취하면 흡수가 빨라 근육 감소를 방지하고 근육생성은 촉진된다.

체중 증가를 위해 균형 잡힌 영양은 필수. ‘하루콩력’은 원물을 통째 발효 후 즉시 동결 건조해 3종 콩(대두, 서리태, 쥐눈이콩)과 9종 통곡물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았다. 유전자 조작이나 방부제 없는 국산콩을 그대로 가공했기 때문에 레시틴,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등 식물영양소도 가득하다. 육류를 즐기는 사람에게도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

㈜푸른친구들 측은 “‘하루콩력’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쉽고 편하게 단백질과 통곡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 타입”이라며 “식전이나 후에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면 된다. 일체 화학첨가물 없이 통곡물과 콩만으로 고소한 맛을 내,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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