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사 17개사의 주식 82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8월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 해제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800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7500만주(13개사)다.

2015년 8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7월 4900만주에 비해 67.6% 증가한 수치다. 2014년 8월 같은 기간 7100만주에 비해서 1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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