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이 하버드대 선배인 금나나를 언급한 방송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국가대표 공부의 신’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국가대표 공부의 신’으로 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가 선정됐다.
이날 이준석은 “저에게는 나나 누나다”며 금나나의 하버드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준석은 “금나나는 전형적인 노력파다. 언어의 장벽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1학년 1학기 때 전 과목 A를 받았다”면서 “하버드와 MIT를 동시합격 했는데 하버드 생물학과를 진학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금나나와 가장 최근에 연락한 것이 언제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2010년”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금나나는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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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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