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서울 서대문구 금화시범아파트가 3일 오전 44년 만에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금화시범아파트 3동과 4동을 9월 하순까지 완전히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에 돌입했다. 지난 1971년 준공된 금화시범아파트는 안전진단 결과 최하위 등급인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으로 지정돼 철거 대상이 됐다. 철거된 이후엔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