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해 11월 방미 일정을 연기했던 홍 총장 일행이 미국 시러큐스대학과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홍 총장을 비롯한 김책공대 대표단은 시러큐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해 이달 세 번째 주말경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방송은 김책공대의 미국 방문을 주선하고 있는 미 민간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 에번스 리비어 회장이 “현재 김책공대 홍 총장 일행의 미국 비자 발급 문제가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들은 방미 기간 대부분 뉴욕에 있는 시러큐스대에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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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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