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 3인 3색 자외선 차단법 공개 (사진제공: 콘텐츠 K)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김소은이 더위와 싸우며 열정적으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측은 3일 배우들의 ‘개성만점 더위타파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촬영장을 시원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중 이준기는 특유의 유쾌함과 익살스러움으로 함께 촬영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하고 있다.

이준기는 상대 배우인 이유비와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준기는 냇가에 앉아 촬영을 준비하는 이유비의 뒤로 발을 들고 살금살금 접근하는가 하면 이유비에게 소품용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달라고 하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숨기지 못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유비와 김소은은 수다 타임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미니 선풍기를 손에 쥐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래간만에 함께 촬영을 하게 된 두 사람은 밀린 대화를 나누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변치 않는 연기 열정을 뿜어내며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촬영을 준비하고 있고, 이수혁 역시 차가운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며 다음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 이처럼 배우들은 견디기 힘든 무더위에도 즐거운 미소로 상대배우와 스태프를 챙기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판타지 멜로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 분)과 펼치는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까지 안기며 안방극장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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