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심창민 팬, 촬영장 ‘통 큰 뷔페’ 선물 (사진제공: 콘텐츠 K)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밤을 걷는 선비’를 향한 시청자들의 애정이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풀세트 뷔페 선물부터 자발적 본방사수 영업까지 팬들의 든든한 응원이 이어져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기운을 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에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기-심창민 등 출연배우의 팬들이 무더위 속에서 불철주야 촬영에 매진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식사부터 디저트, 커피까지 풀코스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통 큰 뷔페’를 선물해 ‘밤을 걷는 선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14일, 29일 심창민 일본 팬 연합과 이준기 중국 팬 연합에서는 각각 촬영 현장에 뷔페를 선물해 배우, 스태프들에게 열띤 응원을 전했다. 이들은 랍스터-안심스테이크 등 보양음식뿐만 아니라 달콤한 케이크와 과일, 커피차까지 완벽한 풀코스를 준비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2주 간격으로 진행된 팬들의 뷔페 선물에 배우와 스태프들은 함박웃음으로 감사인사를 전했고, 더욱더 열심히 촬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준기는 “보내주신 사랑에 너무나도 큰 감사를 드린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힘내서 촬영에 임하겠다”며 열혈 촬영 의지를 드러냈고, 직접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창민 역시 환하게 웃는 얼굴로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팬들의 애정 어린 관심은 자발적 영업에서도 느낄 수 있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의 해외 팬들은 방송 전부터 지하철에 광고를 게재하며 든든한 지원군임을 자처했다. 또한 ‘밤을 걷는 선비’의 열혈 시청자들은 방송 후 화제가 되는 장면, 재밌는 장면으로 2차 창작물을 만들어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자체영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리고 ‘밤을 걷는 선비’를 추천하며 ‘입소문 마케팅’을 펼쳐 독보적인 화제성을 뽐내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밤을 걷는 선비’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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