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8일 국회 뜰에서 순천에서 생산한 월등복숭아 판촉행사가 열린 가운데 국회의원들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농협)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지난 7월 28일 국회 뜰에서 순천에서 생산한 월등복숭아 판촉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천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 주선으로 이뤄졌다.

판촉행사에는 순천 월등복숭아 농가들과 순천시, 순천농협 관계자는 물론 박지원, 최재천, 장병완, 김태년, 이학영, 박홍근, 전병완 의원들을 비롯해 많은 의원이 함께해 월등복숭아 홍보와 판매에 앞장섰다.

그 결과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1000상자(4.5t)가 다 팔렸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농업인들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협은 판매에 앞장서겠다”며 “소비자들도 우리 농산물 애용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순천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제13회 순천 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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