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 12개 읍·면 지역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파머스마켓이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통합할인행사를 시행한다. (사진제공: 순천농협)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파머스마켓과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여름맞이 할인행사를 동시에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12개 읍·면 지역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와 동시에 시행하는 첫 통합할인행사로, 강성채 조합장 취임 이후 읍·면 지역 조합원들도 할인혜택을 함께 누려야 한다는 방침에 의해 시행된 것이다.

행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지역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 전남 순천시 12개 읍·면 지역에 있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파머스마켓이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통합할인행사를 시행한다. (사진제공: 순천농협)

순천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부 품목에 대해 최대 58%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행사로 신선하고 질 좋은 각종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 “읍·면 지역 조합원들도 똑같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남다른 의미의 행사”라며 “통합할인품목 또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은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2003년 상임이사로 재임 시 직접 개장해 지금은 지역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 1번지’라는 확고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수·축산 전문 유통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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