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중앙 언론에서 지역 소식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출향인들이 고향의 발전상과 소식 등을 알고 싶어도 한계가 있어 적극적으로 ‘고향소식 알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17개 시·도 경남 향우회에 1가정 1지역신문 구독하기 운동에 동참해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홍준표 도지사 명의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8월 중으로 재부산경남향우회와 재울산경남향우회 임원진과 시군회장을 도청으로 초청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발행하는 ‘경남공감’을 전국 각지 출향인들에게 활대 발송하고, SNS 등을 통해서도 고향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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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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