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바이스, 뉴 우먼 데님 출시. (사진제공: 리바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새로운 데님 스타일을 직접 입어보고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인증샷까지 찍어볼 수 있는 여성을 위한 팝업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진정임)가 전개하는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여성 데님 디자인에 대한 80년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을 위한 데님 ‘뉴 우먼 데님 컬렉션’을 오는 8월 출시한다.

리바이스는 1934년 마릴린 먼로가 착용해 더욱 유명한 최초의 여성 청바지 ‘701’을 선보인 이후 끊임없이 여성의 독립적인 자유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어떤 여성이 입어도 어울릴 수 있는 청바지를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지난 2년간 세계 10개 도시의 여성을 대상으로 체형, 사이즈, 나이 등에 따라 선호하는 스타일을 과학적인 테스트를 거쳐 분석했다. 이에 따라 리바이스 여성 데님의 모토인 ‘완벽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최신 섬유 기술을 적용해 여성이 입었을 때 가장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핏을 선사하는 뉴 우먼 데님 컬렉션 LOT700을 탄생시켰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우먼 데님 컬렉션은 숫자를 통해 허리, 엉덩이, 허벅지 부분의 핏을 구별하는 리바이스만의 핏 분류 시스템인 ‘스타일 넘버링 시스템’을 사용해 여성 데님에서 핏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여성의 바디라인을 고려한 다섯 가지 스타일 (LOT300, LOT400, LOT500, LOT600, LOT700, LOT800)을 제안, 각 스타일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핏 선택이 가능한 ‘LOT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65가지 핏 제품을 체계화된 29가지 핏으로 전개한다.

한편 리바이스는 이번 뉴 우먼 데님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30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2주간 신사동에서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리바이스 여성 데님 역사와 함께 뉴 우먼 데님 컬렉션의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됐다.

직접 뉴 우먼 데님 컬렉션 제품을 입어보고 체험해 보도록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궁극의 핏을 찾도록 도와주며 여러 라이프 스타일로 꾸며진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인증샷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해 주며, 촬영한 사진은 인화해 소비자가 소장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행사 기간 중 금요일인 7월 31일, 8월 7일 오후 8시 30분에는 뮤직나이트라는 타이틀로 마푸키키, 하찌와 TJ 등 다수의 국내 인디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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