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구소(한기연)가 ‘예수의 길을 가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제7회 예수목회세미나를 경기도 의왕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연다.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개회 예배는 김경호 목사의 설교로 시작되며 조헌정(향린교회) 목사가 주제 강연을 맡는다.

특강은 홍정수(갈릴리 신학대학원) 총장의 ‘목회자 바울의 예수 믿는 기쁨’, 구미정(숭실대) 교수의 ‘여성의 눈으로 본 신앙의 기쁨’, 한인철(연세대) 교수의 ‘예수목회와 사영리’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몰락하는 현실”이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 성서에 밝히 나타난 하나님의 진리를 되새기며 담대하게 예수의 길을 가는 기쁨을 옹골차게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며, 숙소 관계로 인해 총 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기간은 1월 말까지며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반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문의) www.historicaljes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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