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표준지표는 객관적인 건강 척도를 마련해 학생 스스로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 건강표준지표 개발은 신체건강(키, 체중 등) 및 정신사회건강(스트레스, 우울 등) 측면에서 연구가 진행된다.
또한 학교 현장 및 전문가 공청회 등으로 학교 급별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지표를 개발한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학생 건강표준지표를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학생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학생들의 비만율은 남학생 14.3%, 여학생 10.1%, 전체 1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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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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