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수원시 관내 20개 중․고등학교에서 8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권선구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체험단 학생들은 기초질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주․정차문화 계도 등 충실한 체험 활동에 임한다는 선서를 시작으로 불법 주․정차단속 체험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수원시 도시통합안전센터(영통구 이의동)를 방문해 교통체계 기반 및 첨단교통 관리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이번 주차질서 체험 활동이 수원시민의 성숙한 주차질서 문화 확립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체험단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은 29~31일과 오는 8월 3~5일까지 총 6일 동안 권선구청 단속공무원과 함께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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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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