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무 한양대 총장(왼쪽)과 공문규 ㈜지엔에스케이텍 대표이사(오른쪽)가 29일 경기 안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산학협력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한양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총장 이영무)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지엔에스케이텍과 29일 경기도 한양대 ERICA캠퍼스 교내 총장실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및 기술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연구 및 공동장비 활용 ▲현장실습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지엔에스케이텍 본사 및 연구소가 ERICA캠퍼스 내에 입주하게 된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대학 내에 180여개의 기업 및 국책연구소를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인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부문 산학협력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엔에스케이텍은 한국·미국·중국·호주·독일 등 11개의 생산 기지에서 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GM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5회나 선정된 우수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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