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열린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승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왼쪽)과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환경산업기술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자원 활용 관련 환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28일 서울시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윤승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개발(R&D) 역량과 환경기업 지원 노하우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재활용 산업 부문의 전문성을 공유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재활용 환경산업체를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활용 기술 개발 연구 지원, 저금리 융자금 우선 지원, 해외시장 개척과 재활용 제품 수출 증대 지원 등이 있다.

김용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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