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세아 홍대본원에서 이전에 진행된 입시박람회 모습 (사진제공: 코세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매년 항공운항과의 경쟁률은 취업 경쟁률을 능가하는 추세다. 그만큼 항공운항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을 기준으로 현 시점에서 항공운항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답은 수능준비가 아닌 ‘면접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유는 항공운항과는 승무원 면접과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보는 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 실질반영 비율도 내신 40%, 면접 60%인 점을 보면 항공운항과 입시준비는 ‘이미지메이킹’ 경쟁인 셈이다.

항공사에서 이제는 예쁜 얼굴, 큰 키를 선호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에 따라 항공과의 면접 주안점도 ‘얼마나 편한 인상을 가지고 승객을 대할 수 있는 인재’인가를 본다.

이 같은 추세를 따르기 위해 코세아 홍대본원에서는 입시준비생들을 위해 입시 박람회를 주최한다.

코세아 홍대본원에서 주최하는 입시박람회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20여개의 대학이 참여해 교수와의 면담,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미리 점찍어 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세아가 주최하는 입시 박람회는 오는 8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정회원 외에 비회원 입시 준비생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코세아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여해 2년제 항공운항과, 4년제 항공운항과에 대한 입시정보는 물론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보고, 교수, 항공운항과 선배들에게 미리 듣는 수업이나 취업동향 및 노하우를 전수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을 약 두 달 앞둔 시기에 실질적인 정보나 입시동향, 이미지 체크 및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항공사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항공운항과 교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항공운항과 및 항공사를 평가받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입시 박람회 정보나, 박람회 예약은 코세아 입시반 대표 카카오톡 ‘shiningpj’나 전화(02-335-7640)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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