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파이어 단체전에서 1위를 한 상명대 선수들. (사진출처: 상명대학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상명대학교 사격부(감독 전정희)가 27일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남자 센터파이어 대학부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센터파이어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는 상명대 박정우 선수가 대회신기록인 581점으로 1위, 이경원 선수가 573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박정우, 이경원, 신준호, 윤진원 선수가 대회신기록인 170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상명대 사격부 전정희 감독은 “대회를 시작할 때 세웠던 참가 전종목 금메달의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거 같아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마지막 한발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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