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서울학교급식을 소개하는 정책 홍보관을 비롯해 주제관, 건강 식단 전시관 등 10개 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참관자들이 소변 테스트와 입맛을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평소 자신의 나트륨 섭취량을 알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짜게 먹지 않는 식생활 습관들이기와 가정에서도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영양교사, 영양사, 행정실장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리는 등 볼거리, 재밋거리와 지식이 공존하는 체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행복한 서울학교급식’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시민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친환경 급식에 대한 가치를 바로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2015 서울학교급식 박람회를 통해 학생·학부모·시민 등이 서울학교급식을 올바로 알고,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를 이끌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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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mina8172@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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