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추사랑, 좌충우돌 자급자족 시골 여행기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가 ‘닭’과 깜짝 조우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8화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여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시골 여행을 택했다.

푸른 나무로 둘러싸인 마을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직접 채소도 따고 요리도 했다. 추사랑은 설거지에 이어 채소 씻기와 음식 손질까지 아빠의 일일 도우미를 자처하며 한층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여 아빠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달걀을 구하러 직접 닭장에 들어간 추사랑은 달걀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 어미 닭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사나운 닭들과 대치 상황에 놓인 추사랑은 연신 ‘빨리 가!’ 호통을 치며 달걀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급기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눈물까지 펑펑 쏟았다는 후문.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시골 라이프에 네티즌들은 “사랑이가 언제 저렇게 컸지?” “아빠를 돕는 모습을 보니 이제 철 다 들었네!” “꼬마 추셰프 사랑이 귀여워~!” “사랑이 달걀 구해왔을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88회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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