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구재이가 누구?… 윤계상의 ‘옛 여인’으로 등장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라스트’ 구재이가 화재다.

24일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가 첫 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는 장태호(윤계상 분)의 연인 윤정민 역을 맡은 구재이가 출연했다.

윤정민은 이날 위험한 미션을 맡아 잠시 이별하는 장태호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과거 구은애로 모델 활동을 해왔지만, 연기자 변신을 위해 구재이로 예명을 바꿨다.

구재이가 연기하는 윤정민은 장태호의 옛 여인이다. 한중그룹 윤일중 회장의 감춰둔 혼외자식으로 똑똑하고 자존심 강한 성격을 가졌지만 서녀라는 족쇄를 차고 있는 존재다.

‘라스트’는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조회수 6000만건을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