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경 예결위원장이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1조 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16일 만에 드디어 통과됐다.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경안이 총 11조 5639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앞서 정부가 앞서 제출한 원안(약 11조 8277억원)보다 약 2638억원이 감한 금액이다.

이날 재석의원 207명 중 149명은 찬성, 23명은 반대, 35명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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