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 특성화사업단은 지난 21일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서울 및 경주에서 동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라벌대는 ‘아동보호 코디네이터(초·중·고등학생 인성교육)’ ‘양육비이행관리 실무(대학생·사회일반 인성교육)’ ‘성년후견인(대학생·사회일반 인성 교육)’ 등의 양육과정을 새롭게 개발해 신설했다.

해당 과정은 ‘핵심 가치·덕목(예·효·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동 등)’과 ‘핵심 역량’ 등 우리 사회의 도덕적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동보호 코디네이터 과정은 ▲초·중·고등학생의 도덕성·사회성·정체성(감정) 증진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 증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양육비이행관리 실무와 성년후견인 양성 과정은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 ▲성인의 직업·직장 윤리 등 시민의식 강화 ▲국민 통합과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화·갈등극복 등이 주된 교육내용이다.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은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이수하면 서라벌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신청자격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20세 이상 일반시민이면 된다.

문의) 서라벌대학교 특성화사업단 특성화팀(054-770-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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