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본격적인 여름성수기를 맞이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목표로 ‘슬로우 탐방’을 위한 올바른 탐방에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립공원 탐방에티켓은 자연보전을 위한 10가지 약속으로 ▲정해진 탐방로 이용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음주산행 및 흡연 금지 등이다.

이날 캠페인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탐방예절 스티커 붙이기 행사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되어 1000여명의 탐방객이 참여했다.

가장 지켜야 된다고 생각되는 탐방문화로는 1위가 ‘자기쓰레기 되가져가요(28%)’, 2위가 ‘국립공원은 전구역이 금연구역입니다(20%)’로 나타났다.

탐방시설과 한명균 과장은 “슬로우 탐방 캠페인을 통해 탐방객들과 건전한 탐방문화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앞으로도 탐방 에티켓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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