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득 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교수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보아편에 출연해 최현석 셰프를 잡아내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JTBC 캡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오세득 셰프가 고려전문학교(고려전) 호텔조리학과의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력이 알려지면서 호텔조리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보아편에서 최현석 셰프를 꺾고 첫 별을 거머쥔 오세득은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생생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텔조리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흔히 스타교수는 전임교수로 활동하는 이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려전의 수업 및 교수진은 호텔조리학과 진학 준비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오세득 교수의 쿠킹클래스 같은 선행학습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예비 호텔조리학과 학생의 오감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고려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오세득 교수를 비롯한 조리 분야의 최고 실력자 교수들의 지도하에 탄탄한 커리큘럼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국내외 조리 대회에 참가할 경우 각종 수상 실적을 쌓고 있다.

고려전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취업연계는 호텔 및 유명 외식업체로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취업 지원까지 힘쓰고 있어 2015년 상반기 기준 92%를 달성한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고려전은 오세득 교수가 있는 호텔조리학과뿐만 아니라 식품외식조리학과, 글로벌마스터쉐프학과, 호텔제과제빵학부(호텔제과제빵학과, 빠띠쉐데코레이션학과), 식공간연출학부(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파티플래너학과) 등 조리 분야의 전문화된 교육으로 취업 잘 되는 학과 위주로 개설돼 있다.

고려전은 대학 졸업 학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취업은 물론 편입·학사편입, 유학,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현재 내신, 수능 성적 등의 반영 없이 100% 면접+적성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상담 혹은 입학처(02-798-7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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