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 성황리 종료 (사진제공: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8일 오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TOWN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가 참가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자선경기가 펼쳐졌다. 희망팀이 61대 58로 승리했다.

경기는 현직 프로농구올스타 선수(김강선·김만종·김종규·김지후·김태형·두경민·문태영·박성진·양희종·이재도·정병국·정희재·허웅)들과 평소 농구를 즐기는 SMTOWN 소속가수(슈퍼주니어 이특-강인·샤이니 민호·SM루키즈 재현-텐), 배우 김이안이 선수로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희망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와 어린이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배우 최윤슬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됐다.

제이민, 걸그룹 레드벨벳 등의 축연공연, 배우 최창엽과 심민 LOVE COIN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말레이시아 여행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소외계층·장애인 학생들도 초청했다. 특히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은 스타연예인들과 2인 3각 이벤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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