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 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홍희자)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 예방 활동을 위한 ‘실버 키퍼(Silver Keeper) 봉사단’ 상담 희망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실버 키퍼(Silver Keeper) 봉사단’은 상담가로서의 기법 및 소양을 갖추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교수에게 11회에 걸쳐 전문 상담교육을 수료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노인의 주요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우울증, 자살, 가족관계 등 분야별로 상담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모집 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정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