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발란스 러닝화 라인 바지(VAZEE) 출시. (사진제공: 뉴발란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트렌디한 스포티즘을 선보였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창립 100여년이 지난 올해 7월부터 ‘ALWAYS IN BETA’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변경, 새로운 뉴발란스의 시작을 알렸다.

‘끊임없는 성장과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고객과 운동선수들이 스스로 무수히 많은 기록을 갱신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뉴발란스.

롭 드마티니(Rob DeMartini) 뉴발란스 CEO는 “Always in Beta는 100년 이상 뉴발란스가 지켜온 진정한 브랜드의 정신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는 과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계속적으로 더 전진해 나가기 위한 우리들의 헌신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과 동시에 뉴발란스는 세계 각지의 고객 및 운동선수들의 열정과 니즈를 반영한 신발, 의류, 용품 등 다양한 퍼포먼스 상품라인들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속도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러닝화 라인 ‘바지(VAZEE)’와 뉴발란스 최초의 축구화 라인인 ‘퓨론(FURON)’과 ‘비자로(VISARO)’ 등이 공개, 현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뉴발란스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혁신적인 ‘ALWAYS IN BETA’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러닝화 라인 바지(VAZEE)의 출시와 동시에 바지 스피드 매치(VAZEE SPEED MATCH) 러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달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바지 스피드 매치 러닝 이벤트는 ‘우리 안의 더 빠른 스피드가 깨어난다’라는 슬로건으로 바지의 콘셉트와 맞게 육상의 꽃인 ‘트랙 경기’를 팀 대항전에 접목해 젊은 러너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지 스피드 매치 이벤트는 총 40개팀이 스피드 레이스 3.2K와 스피드게임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루 커스텀 티셔츠가 증정된다.

대회당일 현장도착 선착순 100명에게 2015년 뉴발란스 하프마라톤 무료참가권 및 바지를 경기화로 착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피드레이스, 스피드게임 우승팀 전원에게는 뉴발란스 바지 러닝화와 상·하의 의류 풀착장이 리워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바지 스피드 매치 포스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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