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채 KT 회장이 4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천지일보(뉴스천지)

KT(회장 이석채)는 4일 이석채 회장과 더불어 주요 임원들이 고객들의 방문 현장을 직접 내방해 현장 직원들과 다과시간을 통해 지난해를 회고하며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장은 “KT-KTF의 성공적인 합병과 경영목표 달성 및 경영혁신에 대한 현장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며 “쿡(QOOK)과 올레(olleh) 브랜드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기업 입지가 올라가고 상품경쟁력과 영업력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KT 임직원의 90%가 현장직원인 만큼 본사와 현장 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스로 월급쟁이가 아니라 사장이라고 생각한다면 2010년에는 여러분의 땀방울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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