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우 ‘여성시대’ 하차 소감… 후임은 서경석 (사진출처: 강석우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강석우가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석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5개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여성시대와 함께했는데 마지막 녹음을 마치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라며 “내일 생방송을 끝으로 여성시대를 떠납니다. 애청자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감을 말하자면 그것도 한참을 할 수 있겠지만 방송을 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고 그것은 우리에게는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일상이니 말은 접어 마음에 두고 떠나고자 한다”며 “단 한 번의 지각이 없도록 깨워서 밥해 먹여 내보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개그맨 서경석이 강석우의 뒤를 이어 ‘여성시대’ DJ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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