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최고 유격수 데릭 지터(Derek Sanderson Jeter)가 연인 민카 켈리(Minka Kelly)를 위해 유명 휴양 섬인 ‘카누안’을 통째로 빌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1일 미국 가십 전문 매거진 사이트 ‘페이지 식스’가 지터와 켈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데릭 지터는 한동안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머라이어 캐리 등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과 교제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엔 무명 여배우인 민카 켈리와 사랑에 빠져 섬 하나를 통째로 빌린 것.

더불어 지터는 켈리뿐만 아니라 지터의 가족들도 섬에 데려가 함께 신년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됐다.

한편, 지터가 통째로 빌린 ‘카누안’ 섬은 면적 11.2㎢로 20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남미 국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유명 휴양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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