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간 한국문학세상’ 겨울호.
(사)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이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통권 제14호)’ 겨울호를 출간했다.

특집에는 인사행정론의 달인에서 감성적인 수필가로 변신한 김중양(영산대학교) 법경대학장이 성공스토리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김중양 수필가는 前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제4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 ‘제18회 설중매문학신인상’ 등에서 설중매문학대상을 수상한 수필가 강미희, 문화예술대상에 강성재(한일문화교류센터) 회장, 기자대상에 이석우(평화방송 보도국장) 등의 수상자 작품이 수록돼 있다.

에세이 칼럼 ‘팡파를 울려라’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전도사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 명예이사장이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해 독자들에게 ‘하면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문학논단에는 정문택 시인이 ‘글은 왜 쓰는가’를 통해 글쓰기 비법을 전하고, 도인의 위상으로 시의 세계를 논하던 전경 시인은 신작시 코너에서 노년까지 사랑을 나누던 임이 먼 하늘나라로 떠난 것을 아쉬워하며 지었다는 ‘추풍’으로 읽는 이의 가슴을 여미게 해준다.

이 외에도 소설, 콩트, 동화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간 한국문학세상은 독자들이 만들어가는 순수 국민문예지로서 등단유무를 가리지 않고, 작품성만 있으면 언제든지 작품을 발표해 주고 재능이 인정될 경우에는 문학 지도를 통해 등단의 길을 열어주는 종합문예지이다. 가격은 1만 원이다.

한편, 한국문학세상(http://www.klw.or.kr)은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도입해 우리나라에 투명문단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신인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국민을 위한 문학전문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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