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영호)는 최근 침체된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고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관광정보 서비스를 13일 새롭게 선보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은 400만 사용자가 선택한 대표적인 국내여행 관광정보 앱으로 여행객들의 니즈(need)를 고려해 관광공사 추천정보, 사용자 인기정보, 위치기반 지역정보 등으로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여행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부분이다. 지역메뉴를 이용하면 관광객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순으로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축제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인기메뉴에서는 네티즌들의 추천을 반영해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축제, 관광지, 여행기사 등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기는 지금??’ 이라는 주제로 ‘생생리뷰 이벤트’가 13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서비스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나의 여행경험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김태윤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모바일 관광정보 서비스 개선이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외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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