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도 김영복 도전.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아 만방(萬方)에 덕화(德化)가 가득하고 모든 이들의 뜻하시는 바가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시간 속에서 또 한 해의 시작이란 출발점을 두는 것은 늘 아쉬움과 후회가 앞서는 삶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다져 출발하게 하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2010년이란 이 선물을 땀과 희생으로 가득 채워 후회가 줄어들고 이웃사랑이 넘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경인년(庚寅年)에는 상제님께서 광구삼계(匡救三界)와 선경세계(仙境世界)를 구현하시기 위해 강세하신 뜻에 부합되도록 인종 간, 이념 간, 지역 간, 종교 간, 계층 간, 인간과 자연 간 모든 차별상의 갈등을 뛰어넘어 상생(相生) 화합(和合)하는 큰 획이 그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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