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 최광식 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활력과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09년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국가대표박물관으로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기 위하여 많은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몽유도원도를 비롯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 문화재를 총망라한 100주년 기획특별전이나 세계 유일의 청자기와정자 건립과 같은 사업을 통해 국민여러분과 국내외 관람객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0년 새해에는 우리 민족문화의 전당으로서, 더욱 우리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올 한 해 우리 선조의 얼이 살아 숨쉬는 박물관에서 생생한 우리 문화를 느끼시는 일 많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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