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이 10일 나주시의회 회관에서 20개 읍·면·동 신규 전입 공무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주시의회)

[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는 제18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하는 2차 본회의에 20개 읍·면·동 신규 전입 공무원들을 초청해 1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7대 나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행정을 펼치는 집행부 공무원과의 격의 없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일선 공무원으로서 대민 친절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철식 의장은 “함께한 여러분을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안 삶의 나침반으로 삼겠다”며 “나주시의 미래는 젊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으니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나주의 미래를 위해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김선유 왕곡면 주무관은 “시정 질문을 하는 것을 본 것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선거구 지역 문제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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