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역 유일, 최대 규모의 ‘제21회 부산베이비&유아교육·용품전(BABY&KIDS EDU FAIR 2015)’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벡스코 본관에서 개최된다.

㈜코렉스가 주최하고 부산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130개사 370부스 규모로, ▲임신출산용품, 육아용품 아기의류, 스킨케어, 안전용품 등을 다루는 ‘베이비페어존’ ▲우리아이 영어교육, 각종 교재, 원목교구, 장난감 등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교육 교재 및 학습교구, 원용품 등 어린이·유아 교육 종사자 및 관련 사업 창업예정자들을 위한 ‘유아교육·용품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제품 전시는 물론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 맞게 큰 할인 폭을 자랑하는 실속 있고 합리적인 용품들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는 공식협찬사 ‘튼튼영어’와 이태리 명품 유모차 ‘잉글레시나’, 부산에서 1년에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짐보리’를 포함해 ‘잉글리시에그’ ‘아람’ ‘한국차일드아카데미’ ‘북메카’ ‘오르다코리아’ ‘리안’ ‘콤비’ ‘뻬그뻬레고’ ‘퀴니’ ‘베이비유’ ‘다이치’ ‘실버크로스’ 등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애플리스외국어사’ ‘메가북스’ ‘어썸키즈’ ‘원더월드’ 등의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처음 부산에서 선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직접 운영방식의 네이버카페 ‘일등엄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 ‘busanbabyfair’ 를 통하면 참가방법이 간편하다. 경품이 푸짐한 사전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 내 마련된 세미나장 에서는 ‘제3회 가족행복 세미나’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부산베이비&유아교육·용품전 홈페이지 (www.kidsedufair.co.kr)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건당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에 1인당 100원씩 후원금이 적립된다.

문의) 051-74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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