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88)

본문: 요 16:8~15, 요 14:26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약속의 목자는 어떤 관계인가?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며(요 17:17), 성령(聖靈)은 거룩한 영을 말하는 것이며, 보혜사(保惠師)는 은혜로 보호하는 스승을 의미하는 것이며, 약속의 목자는 일이 있기 전에 미리 약속한(예언한) 목자를 말하는 것이다. 기록된 바 진리의 성령도, 약속의 목자도 장래에 나타날 존재를 예수께서 미리 예언하신 존재이며, 때가 되면 모든 성도가 만나야 할 대언의 목자이다.

초림 당시 약속의 목자인 예수님은 하나님의 대언의 사자였고, 보혜사였다(요일 2:1 난하주에 ‘대언자= 보혜사’).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임하시어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요 1:32, 10:30~39) 대언의 사자였고 보혜사였다. 하여 예수님은 “나는 빛으로 왔고,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고 하신 것이다(요 12:46, 5:43).

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시지 않고 모세를 통해 말씀하심(출 20:18~21)같이, 하나님이 구약(사 19:1)대로 예수님에게 오시어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셨으니(요 14:24), 예수님은 하나님의 대언의 사자요 보혜사였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하나님께 부탁하셨고(요 14:16~17), 하나님은 예수님이 부탁하신 대로 진리의 성령을 보내셨다. 그리고 진리의 성령은 사람 안에 있어(요 14:17) 사람(목자)을 통해 말씀하셨으니, 사람 곧 약속의 목자가 성령의 대언자가 되고 보혜사가 된 것이다. 이는 곧 초림 때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말씀하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것과 같으며,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보혜사가 된 것같이 약속의 목자는 예수님(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곧 ‘다른 보혜사(요 14:16)’가 된 것이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셨다(요 14:26).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셨고(요 5:43),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왔다(마 11:10, 14, 눅 1:17) 예수께서 자기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하셨다.(요 14:8~10). 이와 같이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하나 된 목자가 자기를 보혜사라 한다 하여 잘못이 되는가? 이 목자는 진리의 성령과 함께 은혜로 보호하는 스승이 아닌가? 답해 보라. 만일 아니라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예수님도 대언자·보혜사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목자와 하나 된 진리의 성령 보혜사도, 대언자인 목자도 보혜사이다.

요한복음 16:8~15에 본바, 보혜사는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가르친다 하셨고, 예수님의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것이라 하셨다. 보혜사인 목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왔으니 예수님이 아니며,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전하는 목자이다.

종교인 곧 신앙인은 누구나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성령의 인도가 없는 사람은 육체인 사람일 뿐이다. 3년 간 예수님과 함께하였고 예수님께 배운 제자들에게도 성령을 받은 후 증거하라고 하신 것이다(행 1:4~8). 하여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예수님 이후로는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 하신 것이다(마 3:11, 눅 3:16). 이러므로 악령이 아닌 성령과 더불어 하는 것이 신약의 신앙인 것이다. 태초의 말씀인 하나님의 성령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이며, 우리 신앙인도 하나님 안에서 하나이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와 약속의 목자는 하나가 되어 성도들을 보호하는 스승이며, 은혜를 부어 주는 목자이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그 안에 없는 사람은, 신앙한다고 말은 하나 사실상 하나님에 의한 신앙인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없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 하리요?

성령의 인도를 받음으로 성령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시대라도 하나님의 성령이 그 시대의 약속한 목자와 함께 역사하여 왔으니, 예수님도 그러하였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러하였다. 이와 같이 신약 계시록의 성취 때도 약속한 목자가 있어, 하나님도, 천국도, 예수님도, 주 안에서 죽은 영들도 약속한 목자에게 온다 하셨다(계 3:12). 약속의 목자는 이김으로 심판하는 권세(흰 돌)도, 영생하는 양식(감추었던 만나)도,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도 받았고(계 2:17, 26~27),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되며(계 3:21), 예수님이 천사를 통해 하늘에서 오는 열린 책을 먹여 주고 전하라 하였으니(계 10장), 이 목자가 약속한 참 목자이다. 이 일을 믿으라고 약속한 것이 새 언약이다. 이를 믿는가?

세상 끝인 계시록 때는 지금까지의 전통 교회들의 끝이며, 이 때는 자기 교회 목자를 따라서는 구원이 없고 오직 약속의 목자를 믿고 그 뜻대로 하는 자가 구원에 이르게 된다. 사복음서와 계시록의 뜻을 아는 자라면 누구나 다 이같이 말할 것이다. 신약(새 언약) 성경을 믿는 것은 뜻을 앎으로 깨달아 믿게 되는 것이고, 믿는 것은 계시록의 세 가지 비밀의 존재인 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를 알게 되는 것이며, 이 중 구원자에게 속해야만 구원받게 된다.

계시록 3:12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과 영계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예수님의 새 이름이 그 위에 기록되는 이긴자에게 오는 것이 천국에 온 것이며 하나님과 예수님께 온 것이 된다. 이를 믿을 수 있겠는가? 믿는 자는 구원받게 된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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