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어 스시 요리 (사진제공: 동원스시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름철 색다른 보양식으로 민어가 각광받고 있다.

5~9월 제철이며 크면 클수록 맛이 좋다는 민어.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 함량은 적어 생선 중에서도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게도 도움이 되는 생선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영양가가 높아 여름철 보양식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일식중식전문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에서 오는 13일 ‘민어전문가과정’ 개강을 한다. 버릴게 하나 없다는 민어를 3일 과정으로 구성해 손질하는 방법과 민어를 활용한 다양한 일품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원스시아카데미 관계자는 “민어를 다루는 곳이 많지 않아 민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몇 주 전부터 수강예약을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과정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해당교육기관의 전 과정은 철저한 예약제 및 정원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253-7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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