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기보배가 활시위를 조준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국제양궁연맹이 기보배가 지난 4일 달성한 세계 기록을 공식 인정했다.

8일 광주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양궁연맹은 기보배가 지난 4일 여자 양궁 리커브 70m 라운드 예선에서 686점을 쏘며 지난 2004년 박성현의 세계 기록을 4점 넘어선 기록을 홈페이지 등에 공지했다.

기보배는 8일 오후 4시 40분께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여자양궁 리커브 개인 결승전에서 최미선과 금빛 대결을 펼친다.

한편 광주U대회에서는 양궁을 비롯해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세계 연맹으로부터 기록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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