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201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이라는 주제로, 2016학년도 대입 트렌드와 수시지원 전략, 수시 전형 프로그램을 통한 합격 가능성 예측,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비상교육 본사(서울 구로동)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교사는 오는 9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 60명은 추첨을 통해 10일 발표된다.
진행은 대입 전문가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이 맡는다.
이 실장은 중앙교육진흥연구소와 김영일교육컨설팅을 거쳐, 현재 비상교육에서 대학 입시 평가와 분석을 책임지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정책과 대입 전형에 대한 전략적 분석으로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입시통으로 알려져 있다.
특강에서 이 실장은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 대학, 학과, 등급에 따라 수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비상교육의 입시상담 프로그램은 수험생의 합격 가능성을 점검해 수시 지원 상담 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비바샘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비바샘 관계자는 “비상교육은 학교 선생님들의 진로 및 진학 지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와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며 “9월에 시작될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두고 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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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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