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여름밤에 피는 허니서클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풍성한 플로럴 향을 자랑하는 프레쉬의 ‘허니서클 오드 퍼퓸(Fresh Honeysuckle Eau de Parfume)’.
드리미 일랑일랑, 블랙커런트, 골든 피치, 재스민 삼박, 프렌치 허니서클 등의 조화로 분사했을 때 마치 온몸이 물기를 머금은 싱그러운 허니서클의 고혹적인 여름밤의 향에 사로잡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향수를 만든 프레쉬의 공동 창립자 레브 글레이즈먼과 알리나 로잇버그는 프랑스 지중해 마을을 여행하던 중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서 매혹적인 허니서클의 향에 발걸음을 멈췄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프랑스 지중해 지방을 감싸 안던 따뜻한 햇살과 나른한 공기, 그리고 꽃들이 잔잔한 숨을 통해 뿜어내던 아로마 향이 가득한 정원을 걸을 때 느껴지는 허니서클의 향은 복잡하고 열 오른 도심 속에서 잔잔한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프레쉬의 향수는 여러 제품과 레이어링이 가능한데 소녀감성이 물씬 풍기는 허니서클과 감각적인 시트러스 향이 블렌딩된 ‘프레쉬 라이프’ 캔들과도 은은한 조화를 이룬다.
※기사는 [뷰티화보기획] 여름의 향기를 찾아서③… 과일향과 아쿠아틱 ‘버버리 브릿’ 컬렉션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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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tomat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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