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5)
개봉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있는 영화 터미네이터5

올 여름 가장 강력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지난 2일 개봉 후 호평을 받고 있다.

전설이라 불리는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의 오리지널리티를 잇는 가장 완성도 높은 시리즈라는 평가와 반가움 속에 돌아온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더 강렬해진 사라 코너 에밀리아 클라크 등 배우들의 나무랄 데 없는 연기와 더불어 당초 관심을 모았던 한국배우 이병헌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관객들을 흥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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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연기 변신을 이뤄낸 류승룡과 그 동안의 선한 이미지를 벗고 마을에 군림하는 ‘촌장’ 역으로 강렬하게 돌아온 이성민.

여기에 ‘한공주’ 이후 충무로의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천우희와 신선한 연기와 개성 있는 마스크로 주목 받는 이준까지. 대세 배우들의 파워 앙상블이 기대되는 영화다.

신인 김광태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존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독특한 판타지 호러 장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손님’은 7월 9일 개봉한다.

(편집: 서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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