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주연한 한중합작 로멘틱코메디 영화 ‘해후’가 실제 사랑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로멘틱코메디 영화 마니아들에게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건과 지연은 4일 소속사 MBK를 통해 “현재 데이트 중”인 사실과 해후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진 사실을 공개했다. 이로써 영화 ‘해후’의 러브스토리는 이면적으로 또 하나의 숨은 실제 러브스토리를 가지게 됐다.
영화 장르가 로멘틱 코미디인 만큼, 촬영 내 두 주인공 사이에서 발생했을 팽팽한 긴장감이 영화 ‘해후’의 로맨스에 오히려 달달·짜릿·유쾌함을 극대화했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반대로 주인공 커플이 일찍 헤어질 경우 거꾸로 영화 흥행에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이동건·지연 커플의 향후 동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두 주인공의 로멘스 영화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으로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며 오는 10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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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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