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어수시전문 수시대비반 수업 모습 (사진제공: 고려학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국어 특기자 전형은 특기자 전형의 한 부분으로 30여개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예년보다 선발인원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신규 경쟁자의 유입이 줄어들어 아직까지 정시나 수시의 다른 전형에 비해 도전할 만하다.

중국어 특기자 전형의 경우, 공인어학성적, 학생부, 면접, 중국어 에세이 등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대부분의 대학이 면접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그 중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은 1차에 공인어학성적과 서류(학생부, 자소서, 활동보고서 등)를 정성 평가한 후 2차에서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또 국민대, 성신여대, 삼육대, 계명대 등은 1차는 공인어학성적으로 선발하고 2차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경희대, 인하대, 광운대 등은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서경대와 부산외대와 같이 공인어학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동덕여대는 어학성적과 내신만 반영한다.

주요대학 중 한양대와 동국대 2개 대학은 중국어 에세이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한양대는 에세이가 1차, 중국어면접이 2차 전형이고, 동국대의 경우 공인어학성적(HSK 260점)을 자격조건으로 에세이와 내신을 일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입전형 간소화에도 불구하고 학교별 전형은 물론 면접과 에세이의 형식과 내용까지도 천차만별이기에 학생의 준비상황에 맞는 진학전략을 짜고 이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입시전문 비타에듀 그룹의 ‘중국어수시전문 고려학원’은 특기자 공인어학성적(HSK, FLEX) 과정, 중국어특기자에 맞춘 면접 과정, 한양대와 동국대 지원에 필수적인 에세이 과정까지 다이렉트로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시입시 전문 상담사와 함께 학습, 진학 상담을 통해 원서, 서류 준비까지 대비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달라진다는 말들을 하는데, 여름은 중국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특히나 중요한 시기다. 고려학원에서는 방학 동안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방학생들과 귀국유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국어수시전문 고려학원은 수시대비반을 통해 6년간 664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대학에 입학시킨 중국어수시 명문으로 강의팀장인 이준복 강사는 성균관대학교와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중국어학원계의 실력자로, 지난 수년간 중국어특기생의 학습, 진학을 지도한 입시전문가다. 원어민 왕리 강사는 중국 대외중국어교육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베이징 언어문화대학을 졸업한 베테랑 강사로 2015학년도 에세이에서 50%의 합격률을 냈다.

여기에 학교별 전형, 과거 학생데이터와 올해 학생의 성적, 학습, 생활을 꼼꼼히 체크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김희정 팀장까지 더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국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마련하고자 넓은 강의실과 자습 공간을 갖춘 강북비타에듀학원 2층으로 확장 이전을 해 학생들과 학부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강신청과 자세한 상담은 학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737-814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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