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이미 대리점 등을 통해 납품된 출고량을 포함해 현재 일부 매장에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수거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고객상담실로 연락하면 즉각 교환해 주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일반적으로 멸균제품은 무균화 공정으로 출고 전 자체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며 “해당 제품의 제조공정상의 원인 또는 유통과정 중 운송, 취급 시 부주의로 인한 하절기 변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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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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