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특설무대에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홍보대사 비투비가 터미네이터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특설무대에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주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인 그룹 비투비도 함께 참석해 레드카펫 및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인간 대 로봇 군단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는 2017년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한편 ‘T-1000’으로 출연하는 배우 이병헌은 다른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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